신규확진 700명, 91일만에 700명대… 내일 강화된 거리두기 발표할 듯(종합)
신규확진 700명, 91일만에 700명대… 내일 강화된 거리두기 발표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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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천지일보 2021.4.6

지역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 발생

누적확진 10만 7598명, 사망자 1758명

서울 244명, 경기 230명, 인천 25명

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까지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2명 증가하면서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일각에서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최근 교회·유흥시설·직장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오는 11일 종료됨에 따라 내주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0만 7598명(해외유입 776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2일~8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58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66.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700명 중 674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9명, 부산 51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대전 25명, 울산 13명, 세종 7명, 경기 223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 18명, 전북 24명, 전남 1명, 경북 11명, 경남 10명, 제주 5명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0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02명이다. 서울 동대문구 음식점과 관련해선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확진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용자(지표포함, +6), 종사자 10명, 가족 4명이다.

서울 은평구 교회와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운동시설 및 교회를 고리로 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이날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A교회 및 집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경기, 전북 등 12개 시도에서 총 201명 나왔다.

이외에도 ▲대전 동구 학원 관련 49명(누적 61명) ▲전남 순천시 의료기기판매업·병원 관련 4명(22명) ▲충북 청주시·음성군 유흥주점 관련 33명(2명) ▲경북 경산시 스파 관련 6명(47명) 등 곳곳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4명, 유럽 9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244명, 경기 230명, 인천 2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499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론 광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758명(치명률 1.63%)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32명 증가돼 누적 9만 8360명이다. 격리치료 환자는 748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 6254건이다. 이는 직전일 4만 4877건보다 1377건 많은 수치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1%(4만 6254명 중 700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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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21-04-08 15:14:42
코로나19 연결고리 제발 좀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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