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8
장승현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지난 7일 한국기원과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지난 2015년 출범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단체대항기전이다. 이번 리그는 다음달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 지역 연고팀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이 10월까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경기를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장승현 수석부행장은 “세계여자바둑계를 평정하고 있는 최정 선수를 키워낸 한국여자바둑리그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둑이 더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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