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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을 하던 중 민주노련 노량진수산시장 조합원이 시장 갈등 해결을 촉구하며 엎드려 절을 하자 일으켜 세운 뒤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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