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그린공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앞서 인근 어린이집에서 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바 있다. ⓒ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명 발생하면서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0만 7598명(해외유입 776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758명(치명률 1.63%)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신규 확진자 700명 중 674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9명, 부산 51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대전 25명, 울산 13명, 세종 7명, 경기 223명, 강원 6명, 충북 8명, 충남 18명, 전북 24명, 전남 1명, 경북 11명, 경남 10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4명, 유럽 9명, 아메리카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9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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