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업에 선정된 임실군 오수면의 공동주택.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4.7
임실군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사업에 선정된 임실군 오수면의 공동주택. (제공:임실군)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가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중에서 임실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선정, 공용부분 보수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난 2021년 2월부터 1개월간 신청을 받아 오수면 효성아파트 외 2개 단지를 선정해 총 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파트는 단지 내 외벽 도색 및 방수공사 등 공용부분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고 입주민 안전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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