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앞줄, 가운데)가 7일 운경회관에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 ⓒ천지일보 2021.4.7
이승율 청도군수(앞줄, 가운데)가 7일 운경회관에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군이 7일 운경회관에서 귀농·귀촌인 유치와 다양한 지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의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현판식을 축하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센터는 지난달 24일 경북 최초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센터장을 비롯해 4명이 근무하면서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상담, 영농체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이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생명 고을 청도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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