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축산경제) ⓒ천지일보 2021.4.7
7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1.4.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가 7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축산기획부 소속 직원 8여명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마늘쫑 제거 ▲마늘밭 및 양파밭 잡초제거 ▲마을 환경미화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축산경제는 갈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서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코로나 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함께 극복키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750여명은 봄철 영농기(4~6월)를 맞아 ▲축사청소 및 보수 ▲모판작업 ▲과수농가 적화 ▲적과 작업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