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배달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천지일보 2021.4.7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배달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천지일보 2021.4.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손병두)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배달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단 봉사단은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조손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가구에 후원물품(반찬·과일 등)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은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장은 “국가철도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정에 직접 전달해줘서 후원가구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손병두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