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목적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한 장성군민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지역민과 취업취약계층 주민(주민소득 65% 이하, 재산 3억원 미만)이다. 청년은 사업 특성에 따라 제한사항 없이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사업(2개 분야, 11명) ▲관광자원 및 공공휴식공간 정비사업(7개 분야, 25명)이다. 최종 선발된 주민은 오는 5월 3일부터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배정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 당 8720원이다.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연차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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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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