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이유석 쉐프와 신창호 쉐프가 개발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 리팅의 약고추장 깻잎면. (제공: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 이유석 쉐프와 신창호 쉐프가 개발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 리팅의 약고추장 깻잎면.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건강식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는 ‘들기름 표고버섯면’과 ‘약고추장 깻잎면’으로 미쉐린 가이드 2021에 선정된 성수동 면요리 맛집 ‘유면가’ 이유석 쉐프와 더프라자 호텔 한식 파인다이닝 ‘주옥’의 신창호 쉐프가 건강을 콘셉트로 공동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밀키트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잡기 위해 그리팅의 영양 설계 노하우와 스타 쉐프들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결합한 그리팅 건강식 밀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두 제품의 메인 식재료인 면과 들기름은 쉐프 각자의 장점을 살려 레시피를 개발한 게 특징이다. 자가제면 기술을 보유한 이유석 쉐프가 표고 버섯과 들깻잎을 갈아서 면을 개발했으며 신창호 쉐프는 최적의 온도와 압력으로 들기름을 추출했다.

모든 소스는 그리팅 전담 연구조직인 ‘그리팅LAB’에서 직접 개발한 L-글루타민산나트륨·착향료·카라멜색소 등을 넣지 않은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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