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4.7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쭈꾸미 얼큰설렁탕. (제공: 한촌설렁탕)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한촌설렁탕이 지난 2015년 3월에 선보인 얼큰설렁탕이 출시 6년만에 1000만개를 돌파 기존 탕류 메뉴들 중에서 가장 빠른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얼큰설렁탕 1000만개 판매는 그릇으로 쌓으면 백두산 250개를 합한 높이며 일렬로 연결하면 서울 시청 앞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25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한촌설렁탕은 얼큰설렁탕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봄 시즌에 맞게 리뉴얼한 쭈꾸미 얼큰설렁탕을 4월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쭈꾸미 얼큰설렁탕은 기존의 칼칼하고 매콤한 맛에 탱탱하고 부드러운 쭈꾸미의 식감을 더해 보다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쭈꾸미는 비타민 단백질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보양 메뉴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쭈꾸미 얼큰설렁탕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얼큰설렁탕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작은 변화를 주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전하고자 봄에 가장 맛이 좋은 쭈꾸미를 넣은 얼큰설렁탕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인정한 메뉴에 몸에 좋은 쭈꾸미가 들어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메뉴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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