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본점 건물 외벽 글판 문구 공모전을 오는 4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4.7
우리은행은 본점 건물 외벽 글판 문구 공모전을 오는 4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우리은행 본점 건물 외벽 글판 문구 공모전을 오는 4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명동 중심지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글판에 고객들이 직접 응모·선정한 문구를 게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공모 주제인 ▲우리가족 ▲우리나라 ▲우리지구 ▲우리의 꿈(희망) 중 자유롭게 1개(중복 응모 가능)를 선택해 1~2줄 정도의 공감·감동을 줄 문구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1등(주제별 1명, 총 4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우리은행 본점 글판에 문구를 게시한다. 이외에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접수마감은 오는 23일까지다. 우리은행 모바일WON뱅킹, 인터넷뱅킹 및 공식 인스타채널의 이벤트 페이지에 소개된 공모전 안내에 따라 공모전 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13일에 우리WON뱅킹 및 우리은행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참신하고 감동적인 글귀를 통해 공감을 나눌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우리은행 본점 글판이 도심 속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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