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이 대표 홈페이지와 별개로 추가 운영중인 사회적가치 관련 홈페이지 화면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4.6
동서발전이 대표 홈페이지와 별개로 추가 운영중인 사회적가치 관련 홈페이지 화면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자사 홈페이지를 개선해 웹접근성 인증과 웹개방성 인증을 동시에 갱신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이 웹사이트의 공개된 정보를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웹접근성 인증을 갱신·획득(5년 연속)했다.

시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의 정보를 음성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은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 가능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포털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만으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웹개방성 인증을 갱신·획득(3년 연속)했다.

동서발전은 웹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정보제공으로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공유와 투명성 수준을 높였다. 더불어 이용자가 웹 사이트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회적가치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장애, 연령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전 국민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