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6일 오후 2시 천지 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34회 차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생태탕집 방문 여부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본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오세훈 후보가 지난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뒤 식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는 5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야당의 압박 등을 탓하며 연기했다.

민주당 김회재 법률위원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내곡동 땅 관련 측량과정에서 입회한 사실 목격, 다수 구체적 증언이 나왔음에도 계속 허위사실 공표하고 있어 오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며 “오 후보를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선 ‘최종 사전투표율 20.54%로 역대 최고, 어느 후보가 유리할까?’ ‘윤석열의 정치행보, 검찰 내부에서도 갑론을박 중?’ ‘중앙선관위, 내로남불 등의 문구 쓰면 안 된다고 한 이유는?’ 등의 주제도 다룬다.

‘여의도 하이킥’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 2020.8.11
여의도 하이킥.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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