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0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3.3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147명으로 집계됐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999명이다. 현재 2267명이 격리 중이고 3만 30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최근 1주일(3.30~4.5)간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58명→199명→167명→155명→149명→152명→147명을 기록해 일평균 161명꼴로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145명은 지역감염 곧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9명,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타시도 집회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주점 관련 3명, 중구 직장 관련 6명, 관악구 직장 및 인천 집단생활 관련 2명,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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