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메뉴 도입 매장. (제공: CJ푸드빌)
스테이크 메뉴 도입 매장.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플레이스가 시그니처 스테이크 메뉴 운영 매장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지난달 3개 매장(코엑스몰점, 서울스퀘어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스테이크 특화 매장으로 운영했다. 한 달 새 스테이크 판매량이 평소대비 약 150% 증가했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2종은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불 쇼 퍼포먼스를 더해 입과 눈을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크를 즐긴 고객들이 불 쇼 인증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등 고객 반응도 좋았다. 스테이크 메뉴는 특수매장(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제주신화월드점)을 제외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모키돔 채끝 스테이크’는 로즈마리 허브에 불을 붙여 불 쇼 퍼포먼스를 하고 투명한 돔(DOME) 형태의 뚜껑을 덮어 스테이크를 훈연한다. ‘블랙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는 일명 ‘폭탄 스테이크’로 꽃등심 스테이크와 각종 채소를 감싼 오징어먹물 도우에 불을 붙이면 불쇼 퍼포먼스가 완성된다.

시그니처 스테이크 전 매장 확산을 기념한 세트 메뉴도 있다. ‘스모키 돔 채끝 스테이크’에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파스타(치즈 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네, 가든 관자 파스타) 중 1종, 에이드 2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한다.

이 외에도 더플레이스는 3~4명이 즐길 수 있는 ‘딸리아따 디 만조&치즈 페퍼 퐁듀’ ‘만조 스테이크&머쉬룸 그레인 퐁듀’ 등 총 4종의 스테이크 라인업을 준비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시그니처 스테이크 운영을 확대한다”며 “불 쇼 퍼포먼스를 보고 인증 영상도 찍으며 일상 속 재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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