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 (제공: 풀무원푸드앤컬처)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 (제공: 풀무원푸드앤컬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봄을 맞아 제철 나물과 들기름을 활용한 봄맞이 신메뉴를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봄맞이 신메뉴 4종은 봄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은 봄나물에 향긋하고 고소한 들기름이 주재료로 들어간 것으로 1인 반상 형태다.

‘봄나물 겉절이보리밥&소고기된장찌개’는 국내산 보리밥과 향긋한 봄 제철 나물 4종(돌나물, 세발나물, 얼갈이, 방풍나물)을 겉절이 양념소스에 버무렸다. 여기에 우삼겹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뚝배기 된장찌개가 함께 제공된다.

‘곤드레봄나물밥&목살묵은지김치찜’과 ‘곤드레봄나물밥&바지락순두부찌개’에는 곤드레와 봄나물 2종(돌나물, 세발나물)을 들기름 베이스 양념간장과 함께 곁들인 곤드레봄나물밥이 담겼다. 여기에 ▲두툼한 돼지 통목살과 묵은지를 통째로 넣은 김치찜 ▲바지락으로 육수 낸 얼큰 바지락순두부찌개 등이 각각 제공된다.

‘향이 진한 들기름 메밀면’은 100% 메밀로 만든 메밀면을 들기름과 특제 간장 소스에 자작하게 비벼 먹는 메뉴다. 들깨가루에 절인 오이무침으로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김 가루 고명이 올라갔다.

이번 봄맞이 신메뉴는 ▲찬장(용산점) ▲자연은 맛있다(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 ▲외동휴게소(울산 방향) ▲현풍휴게소(대구·현풍 방향) ▲롯데리조트 속초 ▲롯데리조트 부여 ▲소노벨변산리조트 등 총 8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조트의 경우 주문과 동시에 갓 지어 찰진 솥 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찬장 용산점, 자연은 맛있다 코엑스점, 잠실 내츄럴 소울 키친에서 봄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풀무원 정백홍라면(랜덤) 1개와 풀무원 스윗홍주스가 증정된다. 각 매장별로 200개씩 준비됐으며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컨세션&휴게소 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며 봄나물과 고소한 들기름을 활용해 제철에만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봄에는 푸드앤컬처가 제공하는 싱그러운 봄 시즌 신메뉴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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