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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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와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식품 안전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1개소에 대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와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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