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1년 남원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4.3
남원시가 ‘2021년 남원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참여단체를 공모한다. (제공:남원시) ⓒ천지일보 2021.4.3

5개월 간 진행할 지원금 지급

200만원 4팀, 300만원 8팀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2021년 남원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씨앗단계'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회복 및 활성화함에 있다.

지원 사업 유형은 ▲마을 문화 ▲나눔 및 마을 돌봄 ▲마을 교육 공동 육아 ▲마을가꾸기 환경보전 ▲공유 및 공동체경제 ▲기타 마을 공동체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익적 사업 추진 희망 공동체에게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씨앗단계Ⅰ 200만원 4팀, 씨앗단계Ⅱ 300만원 8팀 등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동체의 의지와 역량, 사업 타당성 및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12개 팀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는 4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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