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4.2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4.2

관광데이터 접근성 제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2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 데이터 지도’와 ‘한국관광 데이터랩’ 연계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한 메타데이터 연계‧공유 ▲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동 개최 ▲기관 간 데이터 분야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이다.

‘통합 데이터 지도’는 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댐에 축적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해서도 관광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데이터가 통합 데이터 지도에 연계돼 검색을 통해 관광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김영미 공사 관광빅데이터실장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통합 데이터 지도에 연계돼 기업과 국민들이 더 쉽게 관광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광데이터의 활용․개방 등을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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