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GS리테일 사장(테이블 우측 앞)이 로또왕 경품 당첨자 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테이블 우측 앞)이 로또왕 경품 당첨자 등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편의점 GS25가 이달 7일 브레이브걸스와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25는 랜선 팬미팅에 앞서 브레이브걸스의 줄임말 ‘쁘걸’을 주제로 하는 2행시 댓글 이벤트를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3명의 당첨자는 랜선 팬미팅 당일 브레이브걸스와 1대 1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조윤성 사장이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돼 큰 화제를 끌었다.

GS25가 달라스튜디오의 유튜브 콘텐츠 ‘로또왕’을 통해 내건 경품 ‘조윤성 사장과의 식사권’ 당첨자와 진행하는 실제 식사 모습을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인다.

GS25는 ‘로또왕’의 경품으로 조사장과의 식사권을 공개했을 당시 1만 6000여건의 좋아요, 1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이번 콘텐츠 기획을 결정했다.

조사장과 경품 당첨자인 강동형씨, 댓글을 통해 추가 선정된 GS25 근무자 김혜지씨 등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세대를 넘어 진솔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이번 콘텐츠를 통해 공개됐다.

GS25는 신개념 콘텐츠와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을 내세우며 유튜브 채널 내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있다. 구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찐팬(진정한 팬)’을 확대하기 위한 GS25의 전략적 방침이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소통 강화와 ‘찐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기획한 콘텐츠가 구독자들과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소통형 예능 콘텐츠를 통해 채널을 구독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호감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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