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춘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춘천시립도서관.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춘천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언어인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아름다운 언어, 수화 배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언어, 수화 배우기’는 어린이에게 수화를 접하게 해 장애를 깊이 이해하는 자리다.

강좌는 온라인이며 4월 3일부터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사는 강원도농아인협회 춘천시지회 수화 전문 강사로 책은 프란츠 요제프후 아이니크의 ‘손으로 말해요’와 라사 잔쵸스카이테의 ‘수화로 시끌벅적 유쾌하게’다.

한편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주제별 도서전시인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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