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 작심MOU 체결. (제공: 휴넷) ⓒ천지일보 2021.4.1
휴넷 – 작심MOU 체결. (제공: 휴넷) ⓒ천지일보 2021.4.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과 교육 콘텐츠 제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휴넷은 전국 400여개 지점 작심 회원들에게 지식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의 170여개의 교육과정을 무료 제공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직무교육, 취업, 어학 등이 포함됐다.

휴넷 신규사업개발 부문의 방승천 대표는 “작심과 휴넷 해피칼리지 간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학습자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휴넷의 다양한 성장솔루션들을 작심 회원들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칼리지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 콘텐츠를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지식 스토어’다. 지식 생산자는 해피칼리지에서 개인 홈페이지 형태의 지식 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지식 콘텐츠를 올리고 광고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 ▲회사에서 배운 업무 노하우를 강의하는 직장인 ▲그림, 글쓰기 등 취미를 강의로 만든 N잡러 등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휴넷은 비대면 교육의 강자로 각광받으며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학습자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Grow)’는 비전 관리, 목표 관리, 감사 일기 등 성공 습관을 만드는 솔루션으로, 회원 상호 응원 및 공감 댓글, 뱃지 획득 등 소셜러닝과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꾸준한 실천을 독려한다.

신학기를 맞아 1020세대 학생 가입자가 늘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만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영어마스터 프로그램 ‘데일리스낵’은 학습자가 영어가 필요한 상황만 골라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고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어학습 앱이다. 또한 ‘데일리스낵 뉴스레터’를 무료로 발행하며 메일 구독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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