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삼희 상임이사가 지난달 30일 시각장애인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구로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
구로문화재단 허정숙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삼희 상임이사가 지난달 30일 시각장애인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구로문화재단) ⓒ천지일보 2021.4.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과 시각장애인 온라인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로문화재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 회는 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선보일 콘텐츠는 지난달 27일에 진행했던 김광민, 고희안 듀오의 재즈 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 공연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미디어접근센터 MAC(맥)에서 4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구로문화재단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다양한 공연들을 화면해설 콘텐츠로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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