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정 결혼. (사진출처: 이효정 미니홈피)

이효정 결혼, 10월 전국체전 끝나는 대로

[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스포츠 스타 이효정과 석승호가 결혼한다.

14일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효정(30) 선수와 단국대 농구부 석승호(32) 코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효정은 지난 2월 고등학교 은사의 소개로 석승호 코치를 만났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전국체전이 끝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평소 장신의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효정(181cm)은 석승호의 큰 키(195cm)와 자상한 성격에 끌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정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포츠 스타 부부” “2세의 키가 궁금하다” “장신커플 행복하게~”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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