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연구센터 해양경찰관과 연구원들이 29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경찰연구센터) ⓒ천지일보 2021.3.31
해양경찰연구센터 해양경찰관과 연구원들이 29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경찰연구센터) ⓒ천지일보 2021.3.31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가 29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소재 대강당 앞 정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차량을 지원받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해양경찰관과 연구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했으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서정목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만큼 사랑의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사항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주기적인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올해 첫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연 3회 이상의 헌혈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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