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권준학 NH농협은행장, 김은호 성동금융센터 과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장현익 울진군지부 팀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지난 30일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31
사진 왼쪽부터 권준학 NH농협은행장, 김은호 성동금융센터 과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장현익 울진군지부 팀장,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지난 30일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3.3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카드는 지난 1996년부터 실시한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2013년에 ‘NH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개인 부문 17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가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은 송영아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주임과 김형천 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과장이 수상했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과 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김준래)가 수상했다. 영등포농협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농협 최초로 10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원동력을 얻었다”며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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