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가 30일 정유재란 당시 공을 세운 26위 충신들의 장거를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는 전통제례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남원충렬사 주관으로 유족, 내빈,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종춘 전교의 초헌례 ▲최성태의 아헌례 ▲양해석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유재란 시 공을 세운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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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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