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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4주년 기념 반반기획. (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반반기획’ 상품 선봬

대용량 기획 상품 반씩 나눠 포장, 1~2인 가구 부담↓

제주 흑돼지 구이용 삼겹살·목살 나눈 ‘콤보팩’ 출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짬뽕이냐 짜장이냐'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누구나 한번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하는 숙원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반반상품이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대용량 상품으로 두 가지 종류의 상품을 반씩 나눠 소분 포장한 반반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반반기획 상품은 인기는 좋으나 대용량으로 1~2인 가구가 사두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양을 부담가지 않게 나눴다. 또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반화되어 외출자제 흐름과 각 가정의 냉장고 대형화 추세에 다른 것이다.

고객들을 위해 홈플러스가 선보인 나눠먹기 편리한 두 칸 설향딸기(1.4kg, 국내산)는 4인 가족이 나눠먹기 넉넉한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1~2인 가구도 소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딸기가 두 칸에 나눠져 포장돼 있다. 또 분리형 투명 창을 적용해 짓무름 방지에 효과적이다.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9990원(정상가 1만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가인 2건 꼭 4야해 부대찌개(2.4kg, 1만2990원)’는 가로 45cm, 세로 32cm의 가성비 높은 밀키트다. 2회 조리가 가능하도록 라면사리와 햄, 치즈, 두부, 각종 채소 등 풍성한 재료로 구성돼있고, 주요 재료는 각각 2개씩 소분 포장돼있어 편리하다.

삼겹살과 목심도 대형마트 매대 앞에서 많은 고객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상품 중하나다.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홈플러스가 론칭한 ‘제주 흑돼지 삼겹살·목심 반반팩’(1kg, 3만9800원)은 삼겹살과 목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반반 콤보팩’이다. 제주 흑돼지는 제주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마니커에프앤지 바사삭 반반치킨’(500g*2, 9990원)은 에어프라이어로 18분이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국내산 치킨 2팩 기획 상품이다. 치킨 2마리와 양념소스를 넣어 후라이드 반, 양념 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든든초밥(18입, 8990원)과 프리미엄 특선초밥(18입, 1만2990원)은 노르웨이산 생 연어, 제주산 광어 등 인기초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모듬 상품이다. 구매 후 이동 중에 초밥이 섞이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각각 칸막이로 구분된 친환경 PLA(Poly Lactic Acid) 용기를 개발해 초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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