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5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36일만이다. ⓒ천지일보 2021.3.27

서울 확진자 총 3만 1876명… 11일만에 최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145명으로 연일 1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보다 38명 늘어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876명이다. 현재 1894명이 격리 중이고 2만 955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달 21일부터 전날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명→97명→137명→127명→122명→127명→138명→107명→145명을 기록했다. 지난 1~29일까지 이틀 제외하고는 모두 150명 미만으로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5명을 제외한 140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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