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한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에서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주말학위과정 2021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대학이 아닌 주말 토요일 출석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점은행제도는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와 학교 밖에서도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누적에 따라 학위취득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4년이 아닌 2년의 기간 학사취득에 용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경찰행정학과, IT학과, 탐정학과를 중심으로 주말학위과정의 2021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창조적 사고능력,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실무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내 300여개 기업체와 산학협약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인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실무에서 활용되는 경영기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하기수 학장은 ”본교는 8년 연속 경찰공무원을 배출했으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탐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특성화학교“라고 소개했다.
사회복지학부는 주말학위과정으로 직장인을 비롯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타 전공자 학습자들이 편입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사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을 매월 개강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적 경찰행정을 넘어 최근에 탐정학과, 범죄심리학 전문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신도림캠퍼스와 용산캠퍼스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영계열의 실무 현장실습처럼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실습 과정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