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가능해진 15일 오전 서울역에서 휴가를 나온 군 장병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통제됐던 군 장병의 휴가가 가능해진 15일 오전 서울역에서 휴가를 나온 군 장병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5

시설대대 소속 공무직 근로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근무지원단 시설대대 소속 공무직 근로자 1명이 전날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 근로자는 전날까지 출근했으며, 식당 등 영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방부는 전 직원에게 문자 공지를 보내는 등 영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국방부 영내에선 올해 들어 다섯 번째 확진자인데 그간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과 영관급 간부 2명, 그리고 육군회관에서 일하는 공무직 근로자 1명 등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작년 11월엔 국방부 직할부대 국군복지단에서 장병 10여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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