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규장각 도서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83)는 지난 11일 열린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에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감격하며 향후 연구 활동에 대해 말하고,  “외규장각 의궤를 영원히 한국에 남도록 국민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 내용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 지난 11일 열린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에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외규장각 의궤를 처음 발견하고 수십 년 동안 의궤의 귀환을 위해 노력한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83)를 비롯해 박흥신 주불한국대사, 자크 랑(Jack Lang) 프랑스 전 장관, 벵상 베르제(Vincent Berger) 파리7대학 총장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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