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덕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왼쪽)과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23일 2021년도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24
홍승덕 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왼쪽)과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이 23일 2021년도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1.3.24

올해 장학금 7억원, 지난해 대비 12% 증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덕)가 지난 23일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한 2021년도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고·대학생 대표 3명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213명 2억 8540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 중학생 48명 960만원, 고등학생 139명 1억 9540만원, 대학생 13명 6500만원 ▲특기장학생 13명 1540만원이다.

특히 올해 장학금은 총 7억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금액이다.

한편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지난해 중·고·대학생 464명에게 총 5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 희망(복지)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장학회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여러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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