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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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4월 16일까지 2021년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 선발과 추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하므로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정 인원은 총 300명 수준으로 시도별 배정 없이 전국단위로 선발하며 개인당 최대 2억원,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농지 구입과 임차, 시설설치, 농기계 구입과 기타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 작성후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시군심사와 전문평가기관 검증, 시도 선정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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