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 쵸코동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3.23 (출처: 연합뉴스)
23일 오후 8시 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 쵸코동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3.2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3일 오후 8시 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소방대가 화재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인원 328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로 철근콘크리트 스라브 1동 2만 8837㎡가 탔다.

앞서 불이 나자 공장 직원 1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종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는 오후 9시 20분 긴급재난 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고 화재 현장 근처를 지나는 차량에 우회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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