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스포티비 나우 적금 출시.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3.23
IBK기업은행 스포티비 나우 적금 출시.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1.3.2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날 기업은행은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스포티비 나우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0.5%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 추가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고객이다.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가능하다.

또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45명 추첨해 손흥민·류현진 유니폼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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