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청사.(제공: 춘천시)ⓒ천지일보 2021.2.18
강원도 춘천시청 청사.(제공: 춘천시)ⓒ천지일보 2021.2.18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금액이 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춘천권역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행정협의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21년도 통행료 지원 금액을 결정하게 되는데 통행료 지원 금액 조정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따른 조치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부터 승용차의 경우 5700원에서 4100원으로 대형화물차는 9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하됐다.

이에 현재 5개 시군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통행료 지원금액도 조정할 방침이다.

이날 통행료 지원금액 조정과 함께 2020년도 지역발전기부금 결산과 2021년도 자금운용 계획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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