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3.22
종로구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3.2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 회계연도 결산은 2020년 종로구의 세입·세출 및 재무결산을 통해 재정운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점검해 건전재정 운영을 도모하고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前 공무원 김영희, 최규원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규원, 도원회계법인 이사 양민선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한달간 2020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첨부서류(22종) 등을 검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최경애 의원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정확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여봉무 의장은 “지난 한 해 운용한 재정에 대한 빈틈없는 결산 검사를 통해 종로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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