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하면 된다.” 인류에게 평화실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게 한 이가 있다. 바로 유엔등록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다. 그는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들어 여든이 넘은 나이에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선 몰라주고 알아도 애써 외면하지만 이만희 대표는 분명 세계적 차원의 인재다.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세계가 참된 평화운동가로 인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어도 자기 생각에 염색되고 혜안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평화순방 동안 이만희 대표가 받은 각종 상패와 증서 등을 통해 세계가 그를 어떻게 여기고 주목해 왔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확인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전개될 그의 평화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자료공개<7>
영국 힌두교 성직자‧인도 민간재단, 이 대표 평화행보에 감동
스레이재단 대표, 인도 11대 대통령과 이 대표 대담 성사시켜
“지구촌 평화‧조화 이뤄… 타종교 존중‧인간 내면의 힘 일깨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 세계 전쟁종식을 위한 평화 국제법 제정은 물론 종교대통합을 주창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세계 종교인들에게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16~19일(본 행사 18일) 한국에서 열린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한 종교계 인사들이 받은 충격은 상당했다. 이 대표가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가 되자면서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서를 제안했고,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일제히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성공회 2명을 포함해 가톨릭,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 시아파, 이슬람 수니파,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칸돔블레교, 자이나교, 바하이교 등 11개 종교의 대표급 지도자 12명이 함께했다. 특히 힌두교 성직자들은 이 대표의 행보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英힌두교 성직자들 “李대표 통해 영감”
행사 기간 중 9월 16일 진행된 국제회의에서 영국 힌두교 사제 협의회(The National Council of Hindu Priests UK) 성직자들은 이만희 대표에게 명예증서를 전달했다.
회장, 총무, 홍보대사 명의로 제작된 명예증서에서 협의회는 이만희 대표의 종교‧사상‧인종‧국경을 초월한 평화행보를 호평했다. 협의회는 “문화, 종교, 민족에 관계없이 사람들을 격려해 세계의 평화와 조화를 증진하는 데 기여한 이만희 대표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한다”면서 “그의 리더십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통의 인류애를 위해 일하도록 영감을 주며 단결을 이루는 길을 볼 수 있는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제1회 평화 만국회의에는 협의회에서 아차리야 담 더트 바시스타(Acharya Dharm Dutt Basistha) 회장과 피티 수닐 아그니호트리(Pt Sunil Agnihotri)부회장, 아차리야 크리샨 칸트 아트리(Acharya Krishan Kant Attri)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에 참석한 이후 자국에 돌아가 평화 만국회의에 와서 촬영했던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HWPL과의 평화 활동을 회원들에게 공개했다. 이후에도 협의회는 HWPL과 행보를 함께 이어갔다. 특히 아트리 사무총장은 2019년 진행된 31차 루마니아 평화순방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4월 28일 설립된 이 단체는 힌두교를 홍보하고, 힌두교 신자들을 위한 고급교육을 제공하며 종교 간 관계 개선을 위해 일하고 있다. 또 어린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힌두사제협의회는 지역 내 사원 및 성직자와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축제 및 행사 등을 알리며, 종교‧정신적인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열고 연구‧조언‧지원한다. 이 단체는 지난 2014년 7월 28일 영국 의회 상원에서 영국 힌두 공동체 지도자들을 위한 행사를 주최했다. 단체 회원인 힌두교 성직자들은 영국 의회 상원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희생적 봉사에 대한 증서(Certificate)를 받기도 했다.
◆HWPL 활동에 감동한 인도 민간재단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평화순방 기간 중 제23차 순방 때에는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사를 표하는 인도 민간재단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2015년 12월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제23차 평화순방 기간 중 스레이재단 대표이자 HWPL 자문위원인 하리 프리사드 카노리아 박사의 초청으로 인도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표는 22일 인도 뉴델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인류애와 힘, 영성’ 국제회담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 대표는 참석자들을 향해 “평화는 우리가 하면 되는 것이지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며 인도 주변 지역의 분쟁도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HWPL의 평화활동의 의중을 알렸다.
카노리아 박사는 이 대표의 세계 평화를 위한 행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이날 회담 자리에서 전달했다. ‘인류를 위한 봉사 표창’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감사패에서 재단은 이 대표의 평화행보와 관련해 “지구를 지키는 의의 길을 따라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며 다른 종교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종교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인간의 힘을 이끌어내는 사명을 다했다”며 공로를 높이 샀다. 또 “인류를 위한 행복‧평화‧화합‧번영과 건강한 세상을 위해 비전을 갖고 활동했다”고 HWPL의 평화운동에 대해 명시했다.
2014년 9월, 2015년 9월 등 제1‧2회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했던 카노리아 박사는 이 대표의 평화 행보에 감명을 받아 평화사절단의 평화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앞서 2014년 12월 HWPL의 16차 평화순방 당시에는 이 대표와 압둘 칼람 인도 제11대 대통령과의 대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카노리아 박사는 전직 캘커타 고등법원 법관이며 힌두교인이다. 그럼에도 타종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웃 종교를 향한 열린 시각을 갖고 HWPl의 종교연합사업에 현재까지 동참하고 있다. 콜카타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 토론회에 현재까지 23회 참석했다. 지난 2016년 6월 25일에는 HWPL과 인도 뭄바이에서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레이재단은 2009년 설립된 단체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갖고 있다. 수리요다야 학교(Suryodaya School)를 통해 인도 콜카타 빈민가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고등교육 제공하고, 염산 테러 생존자 & 여성 복지 재단을 통해 염산 테러 생존자의 복지 향상 제공하고 있다. 또 스리하리 국제 아이아이에스디 재단에서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재단과 종교계 인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모여서 인류와 힘, 영성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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