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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주최로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기원하는 미사가 진행된 가운데 신부들과 수녀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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