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생활도자기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3.15
영월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생활도자기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영월군청) ⓒ천지일보 2021.3.15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수 공예, 중국어 회화, 홈 브런치 만들기, 프랑스 자수, 수어 배우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라서 인원을 제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영월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분야도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영월읍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읍·면에서도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어 관내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 매니저·강사·수강생들이 학습한 내용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훈훈한 미담까지 더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2일(화)부터 학습자 모집을 하였으며 수강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영월군 평생학습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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