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시 1호 지역접종센터로 지정된 성동구청 내 다목적 강당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천지일보 2021.2.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시 1호 지역접종센터로 지정된 성동구청 내 다목적 강당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천지일보 2021.2.25

 

“접종공간 안전성 확보”… 대기-예진-접종-모니터링 동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서울시 1호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3월말 개소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백신종합센터 운영계획을 점검한 후 대기→예진→접종→모니터링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한다. 모의 예진 및 접종 과정도 참관해 접종자간 거리두기 등 접종 환경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초저온냉동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화이자사와 모더나사의 mRNA백신 저장냉동고 작동 상태와 소분과정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서 권한대행은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공간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백신 보관과 접종동선은 물론 실내공기 살균, 정화시스템, 전기와 소방시설까지 철저하게 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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