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알고 대비하는 CEO만이 지속성장 가능”
“CEO가 AI 이해하고 적용해야 기업이 지속성장 발전”
한국AI교육협회 주최, 웹발전연구소 주관
㈔지속가능과학회, ㈔창직교육협회, 메싸하브루타연구소 후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공지능(AI)과 AI 관련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가 수개월간 준비 끝에 ‘포스트코로나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와 ‘AI CEO과정 1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두 과정을 설계한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전환기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CEO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포스트코로나’와 ‘AI’를 잘 이해하고 대비하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라며 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두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트코로나 CEO과정은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뉴딜 ▲포스트코로나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길 ▲스피치, 2%만 바꿔도 리더의 영향력이 달라진다 ▲포스트 코로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미래차 산업 평가와 과제 ▲포스트 코로나 의료 전망 ▲포스트 코로나와 AI, 4차 산업혁명 등 8가지 주제다.
이 과정에 대해선 권호열 원장, 윤은기 회장, 이영한 교수, 신은경 교수, 고문현 교수, 정만기 회장, 강건욱 교수, 문형남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AI CEO과정은 ▲AI의 이해와 활용 ▲CEO를 위한 데이터 과학 ▲CEO를 위한 자연어처리(NLP)와 기계학습 ▲CEO를 위한 이미지처리(CNN)와 딥러닝 ▲CEO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학습데이터셋 구축 사례 ▲CEO를 위한 글로벌 AI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모델 ▲CEO를 위한 벤처 사례 ▲4차 산업혁명과 AI 등 AI 관련 8가지 주제다.
이에 대해선 김진형 교수, 임희석, 교수, 강장묵 교수, 윤영곤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문 회장은 “CEO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CEO들이 최소의 부담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면서 “이 과정을 통해 CEO들이 서로 협업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AI교육협회 주최, 웹발전연구소 주관, ㈔지속가능과학회·㈔창직교육협회·메싸하브루타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두 과정은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기획·주최한 한국AI교육협회측은 과정 운영은 주관기관인 웹발전연구소가 맡으며, 내용 문의와 접수는 웹발전연구소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