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권을 향해 12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임 사실상 수용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 462명… 13일 500명 넘을 수도(원문보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문 대통령 “사저 공격, 좀스럽고 민망”… 야당은 “정말 실망” 반박☞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권을 향해 12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文, 변창흠 사의 수용… 실제 교체는 4월 전망(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임 사실상 수용했다. 국토부 장관의 교체는 오는 4월에 정해질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10시’로 제한… 상견례 8인까지 가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슈in] ‘LH 땅투기’ 해법있나… “광명 등 3기 신도시 백지화, 새로운 땅 공급도 방법”☞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심자로 20명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文대통령 “LH 사태, 국가수사본부 수사역량 검증받는 첫 시험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공공기관 직원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검증받는 첫 번째 시험대라며,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LH 특검·의원 전수조사 여야 합의 불발… 추경은 24일 처리☞
여야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특검 도입과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논의했지만, 합의는 불발됐다.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488명… 나흘째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했다.
◆정 총리 “거리두기 2주 연장… 5인 모임금지 유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요양시설·어린이집·학원 감염지속… “유행 좀처럼 꺾이지 않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요양시설과 어린이집, 학원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