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시청. ⓒ천지일보

 

집수리지원단 구성, 교육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가 도시재생 플러스사업 집수리 지원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강원랜드에서 기부금 2억 5천만원을 교부받아 장성탄탄마을 사업과 연계해 시행된다.

시는 도시재생 플러스사업으로 장성동에 목공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으로 구성된 집수리지원단을 모집·양성을 통해 도시재생 대상지 제외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들어 집수리지원 목공 기초반 교육을 시작했으며 목공 전문업체를 통해 공간 구성 교육에서 자격 과정까지 포함된 실전 집수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집수리 지원부터 지역공동체 발굴 추진까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지역적·내용적 한계를 해소하며 주거복지 실현과 지속 가능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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