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과 허영(더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국토교통위원과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완전개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3.10
지난 10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과 허영(더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국토교통위원과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완전개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21.3.10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에서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동서고속도로 현안 사항 해결 간담회에 참석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완전 개통 등 낙후된 폐광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 국토교통위원, 최승준 정선군수, 김양호 삼척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승준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장(정선군수)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된 제천-영월 동서고속도로 구간의 타당성 조사와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국비 65억원 반영과 영월-삼척 구간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 중점추진사업 반영과 타당성 조사 영역을 위한 2022년도 국비 20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최승준 정선군수는 “동서 6축 교통망 완성과 낙후된 강원 폐광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도모하기 위해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완전 개통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 피력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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