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샌드 애니메이션과 만난다.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라보체 프로덕션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가 갖춰야 할 ‘아리아’뿐만 아니라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돼 어린이 및 가족 관객들이 공연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어린이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한계를 감안해 오페라의 이야기 전개를 줄이고 그 부분을 무대기술효과로 채웠다”며 “60분 내내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3446-9654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