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skylife 모바일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알리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3.10
직원이 skylife 모바일을 다이소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알리고 있다.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천지일보 2021.3.10

모바일 유심, 다이소서 판매

‘고고팩토리’에서 개통 가능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skylife 모바일’을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0일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기업인 고고팩토리와 제휴를 통해 전국 620여개의 다이소 매장에서 skylife 모바일의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skylife 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 요금제를 포함해 총 14종으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구성했다.

skylife 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모두 충분 11㎇+’는 월 3만 3000원에 음성,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데이터 11㎇ 소진 후 매일 2㎇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또한 1년간 매월 100㎇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국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skylife 모바일 유심의 사용 및 개통 방법은 유심 구매 후 고고팩토리에서 운영하는 고고모바일 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가입을 신청하면 개통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자급제폰과 알뜰 유심 조합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알뜰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매장에서 skylife 모바일 판매를 시작했다”며 “고객의 편의와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상품 제공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알뜰폰 서비스인 skylife 모바일을 출시하면서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기반으로 알뜰폰 사업자 최초 전 국민 대상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모두 결합한 T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와 사은품을 추가 제공하는 ‘모두 넉넉 프로모션’ ‘넉넉엔딩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골드 요금제’, 신학기 비대면 수업 등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전용 요금제 등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채로운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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