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을 대폭 확대한다.
원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 500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위생 물품 지원, 안심식당 현판 부착과 포털사이트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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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lhb2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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